저는 23살 남자친구는 33살 만난지는 한달 반 정도됬고
알게된건 7개월정도됬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남자가 있을까 할정도로 정말잘해줍니다
내 말에 no라고한적 단한번도없고 무조건 yes입니다
사랑받는다고 충분히 느끼고 좋은대 고민이생겼습니다
어제 우연히 남자친구 폰을보는대 3년전 메세지가 있길래
열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 그냥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구나 생각했는대 곧 결혼할 사이였고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집에 신혼여행도 갔다온거같고 대략 저를 만난시기와 그여자의 마지막연락을 따져보면 결혼1년반만에 헤어진거같습니다 헤어진지 얼마되지않아 저를만난거같고 애가 있는지 혼인신고를했는지도 모릅니다 정확한건 결혼식을 올렷다는것만 알고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지금 남자친구가 저를 속이고 만나는건대 화도나고 배신감도 듭니다 .. 답답하고 눈물도 나올려하고 ..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