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1 리플넷 개편 인터페이스 리뷰
※글은 매우 지극히 심히 개인적임.
먼저 누군지도 모를 남자 얼굴을 잘라내어 오린 디자인에서 개편이 된 것 다시한번 축하함~~~~~
드디어 핑크레드 블링블링한 (실상은 참치살과 김치) 컬러로 탈바꿈 한 덕에 많은 PC 유저들에게 식상한 느낌보다는 좀 더
신선한 이미지와 깨알같은 디자인들로 배려해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함 :) * 난 주로 PC를 사용함.
내가 리뷰어도 아니지만 이번 홈페이지에 대해 칭찬과 질타도 조금 해주고 싶어서 감히 리뷰게시판에 글을 적었음
- 디자인
먼저 컬러조합은 매우 맘에 듬. 분홍분홍지글지글한 미묘한 컬러지만 나쁘지 않아. 먹을 걸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칫 식도락 홈페이지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인터페이스를 바꾼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음 :)
위의 메인타이틀이 리픗넷 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폰트 디자인에 불만은 없음, 그냥 태클 걸어봤어 히히힛 -ㅅ-*
아직 계속 개선중이겠지만 오른쪽의 랭킹 메뉴 보여주는 것이 많이 간소화 심히 감소화 되어있어.
적어도 숫자는 보여서 그 부분을 많이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불편함은 없도록 하자.
왜 그런 말도 있잖아. 게시물도 엔터를 적절히 쳐 줘야 보기 편하다는 것?
그리고 위쪽, 자세히보면 벼와 김치 사이에 커플이 보이는 것은, 그것도 정중앙에 떡하니 보인다는 것은 외로운 자들을 위한 배려인지
아니면 니들은 없니? 라는 능욕의 의미인지 각자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다른 것이라 생각되므로 역시 개인의 선택에 맡기도록 함.
-메뉴분배
메뉴 분배에 대해 매우 만족 하고 있는 1인. 실제로 리뷰게시판이라는 게시판이 있는지도 이번 개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음.
아마 이번 개편으로 인해 리뷰 게시판을 많이 이용할 사람들이 늘거라고 믿어. 조만간 나 여행 가는데 다녀오면 공유해줄게 (옛다)
익명 게시판 통합한 것 역시 좋고, 패션(후즈핫)이라는 이름도 나쁘지 않음. 아무래도 메뉴 일부가 공유되는 독특한 방식의 홈페이지니까.
무엇보다도 텍스트 온리의 메뉴에는 탈바꿈 되어 간단하지만 꼭 스마트폰 어플을 누르는 듯한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귀여워서 좋음.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리플넷&후즈핫에 20대만 있는 것이 아닌데 아직도 잡담게시판이 `20대의 일상`이란 이름으로 되어있다라는 것.
10대들도, 30대들도, 누구든 노가리를 까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운영은 되고 있으나
명목상이라곤 해도 20대의 일상이라는 것은 좀 한정적인 느낌이 들어. 역시 이 부분도 개선해주길 바래..
내 생각인데 이 홈페이지 성격상 20대라고 적지 않아도 어차피 10~30대 사이의 사람들이 몰리는 성격이니까 :)
-바라는 점
리자가 무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 말이 관리자지 얜 무슨 벌여놓은게 너무 많어
혼자 후즈핫 리플넷 저기이름 까먹었지만 어떤 게임 홈페이지에 앱까지..적당히 해라
다들 아는지 모르지만 매일매일 공유게시판에다가 유머 자료 퍼나르고 (추석도) 게시물 하나하나 업데이트를 소홀히 하지 않고.
이게 개별 관리자가 있는게 아니라 언제나 그 목날라가는 관리자 그림이 관리한다는게 말이 되냐며.
직업이 없는 것도 아니고 고생고생 ;; 보신은 잘 하고 다니나? 밥은 먹고 다니나?
어쨌든 오늘도 너의 이런 노력으로 깨끗한 홈페이지는 계속 이어진다.
항상 고맙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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